Swift? 난 이걸 왜 하지? (자기소개 포함)

바야흐로 2022년 6월 나는 스위프트를 처음공부하게 된다.  왜?

참고로 내 전공은 컴공. 물론 대학은 놀고 더 많이 경험하자는 마인드로 학업에 몰두 했던적은 거의 없다ㅋㅋㅋ

그래도 졸업은 해야하기에!!

전공 수업들은 열심히 들으며 따라갔다. 하지만 점점 수업을 들을수록 내게 오는 정체성의 혼...란..🤪🤪🤪🤪

처음에는 역시 프엔이지~ 하면서 제일 기초인 Html, css, javascript를 공부하며 nodejs까지 찍먹을 해보았다. 팀플을 한 결과!!

와 재밌어~ 밤도 샐 정도로 흥미를 느낀 나!! 

하지만 그 흥미는 곧 걱정으로 바뀌게 된다.

왜? 이미 뉴스를 보면 알 수 있었지만 비전공자들에게 6개월 아니 3개월만에 프론트엔드를 완성시켜준다며 찍어내는 양산형 부트캠프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그렇다면 4년제 대학을 나온 내가 강점은 뭐지???

중간고사가 끝난는 동시에 나는 쉽게 흥미를 잃는다... 보이지도 않고.. 내 옆친구는

야 이거 너무 재밌지 않아? 내가 데이터를 짜주고 보내줄수 있어~

????????? 뭐가????? 머가 재밌는데??? ZMQ, SOCKET 통신....

서버쪽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저는 흥미가 없었습니다😭😭😭😭

그래! 나는 프엔이 맞아~ 하면서 나란 뱀은 또 한번 노선을 바꾼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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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남은 영역인 앱개발! 양쪽이 가능한 flutter, native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swift!

내가 고른 것은 swift였다. 그 이유는 

1. 아직 우리나라 시장에 swift공급이 적다.

2. 해외 사례를 보아도 swift가 더 페이가 쌔다.

3. iOS, watchOS, macOS ... 등등 새로운 os들이 더 나올 것인데 아주 이 스위프트라는 녀석은 확장성이 넓다.

4. 나는 앱등이가 되고 싶다~! (이게 가장 컸다!!ㅋ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전역선물로 맥북프로를 250에 지르고 혼자 uikit을 공부하기 시작하였다. 이게 작년 6월!!

UMC라는 연합동아리에서 방학때 프로젝트도 하며 와 역시 이거지 프엔이지 재밌다를 반복하며 이 길이 내길임을 무려 25년만에 찾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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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현재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바로 한국의 애플디벨로퍼2기에 지원을 하였고 멘토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뽑혀서 포항에서 swiftui를 다시 공부하고 있다. 

현재 세계는 chat-gpt의 발전으로 매우 시끄럽다. 실제로 코드를 짜달라고 부탁하면 다 짜준다. 그래서 우리가 지지 않기 위해서는 열심히 다시 공부를 시작하여 이겨야한다.

기존 uikit관련 지식들은 벨로그에서 작업을 하였으나 swiftui부터는 처음써보는 여기! 티스토리에서 작업을 하려하는데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개발 관련 질문들과 제가 틀리면 물어뜯기는거 매우 좋아하기에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